아이 키우면서..그런적 있나요…?
봉구야
24-04-09 03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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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
음..초2 딸 하나..인데요..
막 너모 귀여워서 미쵸버릴것 같은데요..
이게 8년넘게 안없어지네요..?
걸어가는 뒷모습 보면
엉덩이 씰룩씰룩
밥먹는거 보면
숟가락젓가락 완벽히 지맘대로 못하는데
먹어보겠다고 난리방구
공부하고 책볼때는 또 다큰애같다가도
자는거보면..돌쟁이나 다름없고..
그러다가 소질없는 춤, 운동 흉내낼때는
빙구미 작렬인데
고만해~ 말하면 아 왜~ 재밌는데~ 하는게
철없다가도 해맑다가도…
심하게 사랑에 빠져사는데 이게 진정..
정상입니까……….?? 0-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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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7
투깡맨님의 댓글
앜ㅋㅋ 딸바보 인증이시군요 ㅋㅋ
강남살이님의 댓글
초2면 아직 애기네요 ㅎㅎ
상팔자님의 댓글
자기 아이는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고 하자나요 ㅋㅋ
현처리님의 댓글
봉구님께서 딸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~
저도 결혼해서 애 낳으면 딸 가지고 싶은데 ㅎㅎ
낳지도 않았는데 걱정부터 앞서네요 ㅎㅎ
봉구야님의 댓글의 댓글
ㅎㅎ고마워요~~ 딸바보 인증^^
컨트롤님의 댓글
딸바봉~~
봉구야님의 댓글의 댓글
아빠는 딸바봉~~